안녕하세요 언제나부자입니다.
기업의 내부정보를 알고 있는 내부자들의 거래를 추적하여 투자하는 내부자거래를 모니터링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미국시장. 내부자가 1억원이상 매수한 주식만을 분석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분석할 기업은 미국의 페블브룩 호텔 Pebblebrook Hotel Trust NYSE:PE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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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브룩 호텔 (PEB) 내부자거래 요약.

지난 3개월 동안 페블브룩 호텔의 내부자들은 140만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수했으며, 매도는 한주도 없었습니다. 3개월동안 주가는 약 24% 하락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내부자거래는 2025년 5월 23일 이었고 평균 8.91달러에 1만주를 매수했습니다.
지난 1년으로 봤을때는 300만달러 상당의 주식을 내부자들이 매수했고, 매도는 약 10만달러였습니다.
페블브룩 호텔 내부자거래 심층분석.

내부자거래 상세 내역을 보시게 되면, 6개월전부터 1만주 이상 다양한 내부자들이 매수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수평균 단가가 12.68달러에서 부터 매수하기 시작해서 주가가 하락하는 동안 8.9달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매수를 했습니다.
가장 많이 매수한 사람은 보르츠 존 인데 이사회에서 집행위원장 CEO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내부자들의 매수 평균 단가를 따져보면 10달러 정도 되기 때문에 10달러 아래라면 일단 내부자들과 같은 리스크를 지고 매수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내부자들의 거래가 활발한 주식의 경우 그리고 특히 소형주의 경우 장기적으로도 내부자들이 어떻게 거래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페블브룩 호텔의 내부자거래 매수 매도를 10년의 시계열로 정리한 차트를 보시면, 내부자들은 주가가 15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꾸준하게 매수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코로나 19 이후로 호텔의 주가가 급락했고 아마도 기업의 가치 자체가 낮아진 느낌이 드는 차트입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주가가 20달러를 넘어가면 내부자들도 매수하여 현금을 챙기고, 15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아마도 기업의 가치보다도 주가가 낮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현재 10달러수준의 주가는 이런면에서 보면 저평가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 비즈니스의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무조건적으로 저평가라고 생각하지는 말고 내부자들이 15달러 아래에서는 주식을 매수하면서 리스크를 기꺼이 진다는 정도로 평가하고 기업 분석을 더 자세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페블브룩 호텔 최근의 업황 및 결론
그루포커스가 분석한 페블브룩 호텔의 최근 업황과 장단점을 소개해 드리자면.
긍정적인 점.
– 2025년 1분기 예측치를 뛰어넘게 점유율과 부수적 수익이 증가했습니다.
– 운영의 효율성이 증가하여 매출증가에 비해 비용 증가가 적었습니다.
부정적인 점.
– LA의 대형 화재로 인해 많은 손실이 있었습니다.
– 3월에는 국제선 입국 여행이 10% 감소했고 미국의 정부정책이 향후 여행수요에 미치는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 2025년 하반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있어 페블브룩 호텔의 전망치를 낮춰 수정했습니다.
뭐 간단히 정리하면 수요가 줄어들 위험이 큰 상황이지만 결과적으로 1분기는 예상보다 높은 매출과 점유율과 수익을 기록했고 운영의 효율성이 증가했다. 정도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주가가 하락하고 있던 시점에서 전망이 나쁜것은 더이상 주가를 낮추는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약간의 하락은 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내부자들의 평균단가를 생각하면서 그보다 아래에서 평단가를 낮추면서 매수한다면 안정적인 투자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페블브룩 호텔의 내부자거래 분석이었구요,
투자에 참고사항일 뿐인 글이라는 점 꼭 기억하시고 자신의 공부와 확인을 통해 책임있는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부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